[영상] 입주하자마자 15억 부른 광명 새 대장, ‘철산자이’ 가보니 [부동산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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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억 올랐다” 교통·학군 다 갖춘 철산자이[부동산360]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소재한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전경. 이건욱 PD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한 신축 아파트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입주가 한창이다. 지난 2004년 재건축추진위원회 설립 후 약 20여년만에 집들이가 시작된 것이다. 단지 내부는 최근 강남권 신축 아파트에 유행처럼 도입되고 있는 스카이브리지, 도서관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소재한 ‘크레딧포유 회원가입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지난 달 말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철산주공 8,9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까지 총 23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59㎡·84㎡·114㎡ 세 타입이 각각 1280세대, 1370세대, 106세대 포함됐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가 들어서며 광명의 대장아파트저렴한 중고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은 교통, 편의시설, 학군, 자연환경이 모두 조화를 이루는 입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지역번호도 ‘02’를 쓰는 등 사실상 서울에 가까운 경기도 광명시에 GS건설의 고급 설계 및 커뮤니티가 더해져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헤럴드경제가 직접 찾은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단지 내에는파산 개인회생
실내수영장, 피트니스 및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은 물론 도서관, 공유오피스와 같은 이색 시설까지 마련돼 있었다.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소재한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내부 조경 모습. 이건욱 PD
가장 기숙사 성추행
먼저 단지 중심에 위치한 중앙광장에는 자이의 상징인 팽나무와 생동감 넘치는 수변정원이 어우러진 모습이다. 굳이 벚꽃놀이나 단풍구경을 가지 않아도 단지 내에서 사계절 정취를 모두 누릴 수 있을 정도다.
중앙광장 지하의 ‘B2 커뮤니티’에는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등 스포츠 콤플렉스가 자리 잡고 있었다. 수영장은 3개의 레u보금자리론 금리
일을 갖춘 거대한 풀과 3개의 추가적인 온수풀을 갖췄으며, 사우나에도 충분한 샤워시설과 목욕탕이 설치돼 있었다.
110동과 119동 사이에 있는 B1 커뮤니티의 경우 도서관과 개인독서실이 자리했다. 최근 연이어 진행된 커뮤니티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는 학습시설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남녀 개인독서실을자동차 할부 계산
따로 구축하고 그룹 스터디룸도 마련한 게 특징이다. 입주가 마무리되면 현재 공실로 남아있는 도서관에도 도서들이 채워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클럽 클라우드’라고 불리는 스카이라운지에는 고척 스카이돔을 비롯해 여의도 63빌딩 등이 모두 조망 가능했다. 스카이라운지는 아파트 최상층을 입주민 전용 공간으로 꾸며 뷰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한 곳으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연봉
로 특히 요즘 강남권에 지어지는 고급 주거단지에는 이 스카이라운지가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추세다.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소재한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와 안양천 전경. 이건욱 PD
근처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철산자이 더경찰야간수당
헤리티지는 단지가 평지로 구성돼 있고 지하철역에서 도보 10분거리에 해당해 일대 재건축아파트 중 최상의 입지로 꼽힌다. 철산역 바로 앞의 철산주공13단지 아파트가 새 단지로 거듭나기 전까지는 명실상부 최고의 대장아파트가 될 거란 전망이다. 철산주공13단지는 이제 막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기 때문에 향후 정비사업이 완성되기까지 십년은 훨씬 더 걸릴 것으mg새마을금고 채용
로 보인다.
무엇보다 단지 안에 초등학교를 둔 완벽한 ‘초품아’라는 점도 집값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와 인접한 도덕초는 지난 2023년 증개축을 마치고 더 쾌적한 교육환경으로 다시 태어났다. 중고등학교는 광명중, 광명고, 광명북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목동 학원가까지도 거리가 짧아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반포주공1단지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의 분양권 가격은 얼마나 올랐을까. 이 단지는 전용 59㎡도 방 세 개에 욕실 두 개, 거실, 주방으로 구성돼 4인 가구가 충분히 거주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게 특징이다. 지난 2022년 분양가가 7억원 중반대에 나와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지만 최근에는 분양권이 11억45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입주가 이뤄지며 가격이 4억원 뛴 셈이다.
전용 84㎡도 최근 신고가를 경신했다. 분양가는 9억원 중반 전후였지만 지난 12일 14억3000만원에 손바뀜되며 최고가를 다시 썼다. 현재 호가는 최대 15억원까지도 가는 상황이다. 분양자들은 4~5억원의 차익을 실현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수영장이 리조트처럼 형성돼있는 등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은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를 대장 아파트로 만드는 요인 중 하나”라며 “미래 광명뉴타운 주거벨트를 통틀어 봤을 때도 큰 희소가치를 가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